저는 20년 철빡이였습니다
아프리카가 생기고 철구라는 인물이 등장하면서부터 아프리카를 본것 같습니다
철구 이외의 방송은 거의 본적이 없구요
철구방송에 등장하는사람들 가끔 본적은 있어도 저는 항상 철빡이었죠
같은 부산사람이라는 내적친밀감과 저도 한때 스타판에서 아마추어중에선 빵구좀 껴봤기에
철구방송은 저에게 힐링의 존재였습니다
저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방송으로 아프리카를 접하기가 힘들었었고 20년도 이후엔 생방송보다는
철구풀영상이나 다시보기를 통해서 철구방송을 안빠지고 시청했던것 같습니다
엑셀이라는 시스템도 전혀 접해본적이 없었는데... 유튜브로 보다가 씨나인 엑셀부 스타부 여성분들 개인방송에 찾아가서
즐찾과 팬가입 해주고 했었네요
근데 최근에 철구사건이 터지고 나서 그때부터 삶이 심심해지고 우울해지기 시작했었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한 인터넷방송 BJ일 뿐이었는데... 너무 오랜시간 철구방송을 지켜봐왔던지라
제 스스로 너무 몰입이 되었나봅니다
잘못을 저지른 철구의 잘못이 크기에 철구라는 사람에 대해서 실망도 컸지만 제가 좋아하는 BJ여서
안쓰럽기도 하고 많은 감정이 들었네요
그리고 철구밑에서 같이 했던 동료들이 피해보고 있다는것도 마음이 아팠구요
그래서 사건이 터지고 이해할수 없는 행보를 보인 철구가 밉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평생 처다본적도 없는 펨코나 인방갤도 찾아보고 이번사건과 연관있는 타BJ들 방송들도 찾아보며
소식들을 듣곤 했었습니다
그렇게 우울한 시간을 보내던 시점 윤중님과 빵훈님께서 더블비와 드림즈를 만드셨구요
첨에는 드림즈에 더 몰입이 되었습니다
철구 사건으로 인해 다시 아프리카를 보게 되었는데 초반엔 드림즈가 더 재미있더라구요
근데 어느시점부터 빵훈님이 방송을 더 재미있게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현재는 더블비에 몰입하여서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더블비 맴버들 다 즐찾하며 방송키시면 추천해드리고 소소하지만 팬갑도 거의 다 하였구요
지금도 하루에 한번씩 박총장님 영입방송을 보고 있습니다
10번은 본것같지만 아직도 떨림이 있더라구요
더블비 멤버들도 하나같이 밉상이 없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오늘 씨나인에 정산이 밀렸던 엑셀부 여캠분들의 정산이 이루어 지고 있다는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철구가 개인의 일탈로 도박을 한건 본인의 책임이지만 그로 인해 다른분들 정산등 문제가 생긴거에 대해
사람으로써 너무 실망감이 들었는데 향후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본인을 도와준분들에게
늦게나마 사람의 도리는 하는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저역시 기분좋아지는 하루입니다
더블비를 사랑해주시고 시청해주시는 많은분들이 계시지만...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더블비의 수장이신 빵훈님을 잘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빵훈님이 부천방송하실때부터 봐왔었고 예전에 아주 오래전 철구방송에 나왔을때부터 빵훈님의 존재를 알고 있었지만
사실 저는 빵훈님의 팬은 아니였습니다 개인방송 찾아본적도 없었구요
그렇지만 이번철구사태로 인해 측근이었던 빵훈님방송을 찾아보다가 이렇게 팬이 되었네요
2인자의 삶을 살다가 수장의 역활을 하시는만큼 약간의 오류도 생길수 있을것이며 실수도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부분 하나하나를 심하게 지적하는것은 더블비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금 굉장히 잘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우리 팬의 마음으로 다들 응원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기분이 좋아서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
길어서 죄송해요...
